나는 SOLO
한국에서 인터넷 시대 초창기인 2003년 즈음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외래어이다. 독신이긴 한데, '커플이 되고 싶으나 그러지 못했다'라는 자조적 뉘앙스가 있다. 같은 처지의 사람들끼리 솔로부대라며 다독이곤 한다.
영미권에서 'solo'라는 단어는 이런 뜻이 없고 거기서는 싱글(single)이라 한다. 싱글에는 자조의 뉘앙스가 없다. 이 단어도 한국에서 쓰이는데 '솔로'보다는 아무래도 긍정적인 의미로 쓰인다. '화려한 싱글' 등.
이문세의 곡 중에 "솔로예찬"이 있다. 관련 웹툰으로는 오!솔로가 있다.
1996년 영화 솔로
마리오 반 피블스가 주연인 영화로, 사이보그로 만든 인간 병기의 활약상을 그린 액션물. 혹평을 받았다.
제작에 20만 달러나[1] 들었다는 병기 '솔로'는 스스로 사고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지만 자신의 행동에 회의를 느끼기 시작하고 반란군의 활주로 파괴 작전때 민간인을 죽일 수 없다는 이유로 명령을 어긴다. 이로 인해 박사와 함께 문책을 받게 되며[2] 그 후 개인실에서 대기하던 중 사령관이 기억 소거를 지시하는걸 알게 되어 탈영을 하게 된다.
헬기를 훔친 솔로는 추격해오는 헬기를 따돌리려고 본인이 탄 헬기를 자폭시킨 다음 유적으로 숨어들어가 적을 완전히 따돌리는데 성공, 떨어진 에너지 충전을 위해 일시정지 상태에 들어간다.
한편 미군이 임무 목표로 파괴한 활주로 때문에 반란군이 인근 민간인들에게 화풀이로 사람 한 명을 살해하고, 이에 분노한 마을 소년 미구엘은 유적으로 들어가 은닉해둔 권총을 찾다가 마침 일시정지 상태인 솔로를 발견, 독사에 물릴뻔한걸 구조받는다. 그 날 밤 미구엘 덕분에 마을 사람들이 몰려와 솔로를 구출한다.
마을 사람들이 반란군에게 억압받는걸 본 솔로는 그들에게 싸우는 법을 알려줘 반란군을 몰아내지만 직후 도착한 미군 용병들에 의해 마을 사람 세 명이 살해되고 이 때문에 솔로는 마을을 떠나게 된다.
평소 솔로를 고깝게 보던 메든 대령은[3] 솔로를 제작한 박사를 인질로 삼아 솔로를 파괴하려하지만 실패하고[4] 반란군과 손을 잡아 마을을 인질로 재차 솔로를 노린다.
이에 솔로와 미구엘이 게릴라전을 펼쳐 교회에 갇힌 마을 사람들을 구출하자[5] 메든 대령은 "악마와의 거래 제 1수칙. 거래하지 말 것." 이라는 말과 함께 반란군을 토사구팽하고[6] 미구엘을 인질로 잡아 고정형 유탄 발사기로 솔로를 노린다. 하지만 그것도 얼마 가지 않아 밑에서 기습한 솔로에게 잡혀 백 브레이커에 척추가 아작이 난다.
하지만 아직 모든게 끝난건 아니었고, 직후 나타난 미군 헬기에서 나타난 것은 메든 대령을 카피해 만들어낸 살인병기였다. 아직까지 살아있던 메든 대령은 이를 보고 어이없어하다가 목이 꺾여 확인사살된다.[7]
솔로는 미구엘을 도망보내고 살인병기를 유적 내부로 유인해 매복전을 펼치지만 스펙이 딸려 고전을 면치 못한다. 결국 압살당할 위기에 미구엘이 숨겨뒀던 총을 가져와 살인병기에게 발포해 시선을 끌어준 덕분에 다시 살인병기와 맞붙지만 결국 힘의 차이에 밀려 기능이 정지된다. 하지만 이는 솔로의 페이크. 기능이 정지된 척하고 방심한 살인병기의 복부에 유탄 발사기의 탄두를 박아버린다.[8] 회심의 일격에 결국 살인병기는 무력화되고 동반자살을 각오한 솔로가 유적을 무너트려 매장된다.
무너지는 유적에서 탈출한 미구엘은 가족들과 재회하고 때마침 숲 전체에 울려퍼지는 솔로의 웃음에 그가 살아있음을 알고 기뻐한다.
제작에 20만 달러나[1] 들었다는 병기 '솔로'는 스스로 사고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지만 자신의 행동에 회의를 느끼기 시작하고 반란군의 활주로 파괴 작전때 민간인을 죽일 수 없다는 이유로 명령을 어긴다. 이로 인해 박사와 함께 문책을 받게 되며[2] 그 후 개인실에서 대기하던 중 사령관이 기억 소거를 지시하는걸 알게 되어 탈영을 하게 된다.
헬기를 훔친 솔로는 추격해오는 헬기를 따돌리려고 본인이 탄 헬기를 자폭시킨 다음 유적으로 숨어들어가 적을 완전히 따돌리는데 성공, 떨어진 에너지 충전을 위해 일시정지 상태에 들어간다.
한편 미군이 임무 목표로 파괴한 활주로 때문에 반란군이 인근 민간인들에게 화풀이로 사람 한 명을 살해하고, 이에 분노한 마을 소년 미구엘은 유적으로 들어가 은닉해둔 권총을 찾다가 마침 일시정지 상태인 솔로를 발견, 독사에 물릴뻔한걸 구조받는다. 그 날 밤 미구엘 덕분에 마을 사람들이 몰려와 솔로를 구출한다.
마을 사람들이 반란군에게 억압받는걸 본 솔로는 그들에게 싸우는 법을 알려줘 반란군을 몰아내지만 직후 도착한 미군 용병들에 의해 마을 사람 세 명이 살해되고 이 때문에 솔로는 마을을 떠나게 된다.
평소 솔로를 고깝게 보던 메든 대령은[3] 솔로를 제작한 박사를 인질로 삼아 솔로를 파괴하려하지만 실패하고[4] 반란군과 손을 잡아 마을을 인질로 재차 솔로를 노린다.
이에 솔로와 미구엘이 게릴라전을 펼쳐 교회에 갇힌 마을 사람들을 구출하자[5] 메든 대령은 "악마와의 거래 제 1수칙. 거래하지 말 것." 이라는 말과 함께 반란군을 토사구팽하고[6] 미구엘을 인질로 잡아 고정형 유탄 발사기로 솔로를 노린다. 하지만 그것도 얼마 가지 않아 밑에서 기습한 솔로에게 잡혀 백 브레이커에 척추가 아작이 난다.
하지만 아직 모든게 끝난건 아니었고, 직후 나타난 미군 헬기에서 나타난 것은 메든 대령을 카피해 만들어낸 살인병기였다. 아직까지 살아있던 메든 대령은 이를 보고 어이없어하다가 목이 꺾여 확인사살된다.[7]
솔로는 미구엘을 도망보내고 살인병기를 유적 내부로 유인해 매복전을 펼치지만 스펙이 딸려 고전을 면치 못한다. 결국 압살당할 위기에 미구엘이 숨겨뒀던 총을 가져와 살인병기에게 발포해 시선을 끌어준 덕분에 다시 살인병기와 맞붙지만 결국 힘의 차이에 밀려 기능이 정지된다. 하지만 이는 솔로의 페이크. 기능이 정지된 척하고 방심한 살인병기의 복부에 유탄 발사기의 탄두를 박아버린다.[8] 회심의 일격에 결국 살인병기는 무력화되고 동반자살을 각오한 솔로가 유적을 무너트려 매장된다.
무너지는 유적에서 탈출한 미구엘은 가족들과 재회하고 때마침 숲 전체에 울려퍼지는 솔로의 웃음에 그가 살아있음을 알고 기뻐한다.
[1] 한화로 치면 2억이 넘는 거액이다.[2] 작전 수행 중에 솔로가 민간인을 죽일 수 없다고 설치한 폭탄을 도로 빼자 윗선에서 작전을 강행해 제거되지 않은 나머지 폭탄을 기폭시켜 폭발에 휘말려 복부에 골격이 노출된다.[3] 모의 훈련 중에 병사들이 솔로에게 덤볐다가 나동그라지자 부하에게 총을 건네 엿을 먹이려하지만 실패한다.[4] 결국 박사는 사망하게 되고, 그가 챙긴 동력칩이 솔로에게 전달된다.[5] 마을 사람들이 인질이 되었을때 미구엘은 마을 밖에 있어서 무사했으며, 솔로에게 도움을 청하고 교회의 비밀통로를 이용해 마을 사람들을 탈출시킨다.[6] 솔로가 교회 내부로 잠입해 인질들을 구출하고 미구엘이 교회 제단의 비밀통로로 사람들을 대피시킨다. 직후 텅 빈 교회는 메든 대령이 터트린다.[7] 직후 사령관이 메든이 했던 악마와의 거래 수칙을 읇는다.[8] 이거 메든 대령이 쐈던 그 탄두다. 메든 대령에게 백 브레이커를 날리고 한 개를 챙긴 것.